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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의 아름다운 해변 둘레길

이번 3차 해변 둘레길은

칭다오 제3해수욕장에서 -  태평각(1.1km) - 화석루(1.7km)

동해호텔(1.1km) - 노신공원(2.4km) - 소청도등대(0.8km)

청도해군박물관(1.2km) 총 8.3km

 

제 3해수욕장의 모습

 

해안둘레길의 모습

 

해변가의 빌딩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마치 유럽의 한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멋진 곳

 

이렇게 세월을 낚는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는 여인들도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도 웨딩촬영하는 젊은이들이..

 

이런 모든 사람들이 다니기 싶도록

 나무데크를 만들어 두었네요

 

수보도 이런 사진을 못찍었어

아쉽네요 ㅎㅎ

 

부디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아~ ~부럽습니다.

 

화석루

청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독일 건물입니다.

팔대관풍경구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건물이며

옛날 국민당 장개석이 대만으로 쫓겨가기 직전

이건물에서 머물렀다고 하여 장개석 건물이라고도 하며

영화에 자주 나오는 칭다오 유명한 건물

수많은 중국젊은이들의 웨딩촬영장소입니다.

 

화석루에서 바라다본 제2해수욕장

 

 

 

화석루 꼭대기에서 바라본 제2해수욕장

 

화석루 뒷편의 모습

1932년 축조되었으며 첫번째 주인은 칭다오로

이주해 온 러시아인이었다고 합니다.

팔대관(八大館)중 가장 유명한 별장

 

화석루  뒷뜰에 동백이 이수보와 데이트를 하자고 합니다.

 

제 2해수욕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을 날리고 있고요

 

한개 5위엔(850원정도) 달라고 해서 3원으로 깍아서 맛을 보았습니다.

돈을 깍아 사먹어서 그런지 이거 먹고 배탈이 났지 뭡니까?

불량식품인것 같아요 ㅠ ㅠ

 

누구를 무지 사랑하는가 봅니다.

 

지나가다 동해호텔앞에서

운좋게 본 중국 결혼식의 모습

용춤은 중국결혼식의 기본인것 같습니다.

뒷편에 악대아줌마들도 있고요...

 

행복하게 잘 살기를...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젊은이

 

해수욕장의 휄스장

땀은 절로 날것 같고요 땀나면 바로 바다로....풍덩

 

이게 뭐냐면요

일명 썩은두부입니다.

정말 냄새나서 저는 근처에 엄두도 못냅니다.

옛날 모르고 한번 먹었다가 혼비백산....

 

해군 박물관

 

소청도의 금녀조각상

 

1900년도에 독일에서 만들은 소청도 등대

 

이렇게 아름다운 칭다오 해변길을 걷고

청도 시내의 유명한 먹자골목(피차이웬) 구경을 나섰습니다.

같이 한번 가보시지요

 

1902년 만든 전통먹자골목입구

 

만두종류인것 같은데 이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성게껍질에 뭔가를...

 

침에 독이있다고...

살아있는 전갈입니다.

주로 튀김을 해서 먹습니다.

 

이건 완전히 ㅠ ㅠ

오늘 영국일간지에서 죽기전에 맛봐야할 음식 20선을 발표했네요

한국의 산낙지, 번데기, 생쥐주 ,,,

 

우리들 어릴적 많이 해먹던

설탕을 녹혀서 만들어 먹던 쪽자같은거 입니다.

왕서방의 설탕뽑기

 

비록 사먹지는 못했지만(?)

중국 사람들의 먹자골목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한국 TV에 한번씩 나오던 장면인것 같습니다.

 

청도 피차이웬은 1902년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시기에 만든것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나

피차이(땔나무)를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도 있고

백여년전에 여기가 상업중심지로서 땔나무 불을 피우는 상업주들이 많다고 해서

피차이웬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어째던 100년이 넘는 청도의 역사를 보유하고

서민들의 문화생활이나 청도시민들의 옛추억을 떠올리며

자주 찾는곳

저같이 외국손님들은 중국 풍습을 보고 싶어 찾는곳입니다.

이렇게 해안둘레길 3차 행보를 마칩니다.

 

사랑해

 

손가락 꾸~~~욱 당연히 해주시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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