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 2000년전에 세워진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서기 80년에 베스파시아누스의 명령으로 세운

4층구조의 원형경기장

정확한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으로

거대하다는 뜻의 라틴어 콜로살레에서 유래되어

콜로세움이라 부른다.

 

약 5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콜로세움을

2,000년 전에 지었다고 하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콜로세움속으로 들어가보자.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의 멋진 야경

 

 

 

입장표를 사기위해 줄을 서있는 관광객의

멋진(?) 신발

 

 

 

콜로세움에서 사자와의 싸움을

표현한 벽화

 

 

 

아 ~ 여기서 바라보는 콜로세움의 모습에

너무 감동적이다.

 

 

 

지하에는 사자등 사나운 짐승과

노예들이 싸움을 위해 갇쳐 있었다고 한다.

원래 이 지하위에는 경기장으로 덮혀있었던 곳이다.

 

 

 

콜로세움은 타원형으로

최대지름이 187미터, 최소 155미터

 

 

 

 

 

 

 

 

 

 

 

공연이 끝나면 아치문 80여개를 통해

불과 15분정도면 모는 관객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둔 대단한 콜로세움이다.

 

 

 

2,000년전에 이렇게 단단하고

멋진 경기장을 지은 흔적

 

 

 

전체적으로 로마식 아치구조와 그리이스식 기둥양식

1~4층 각각 다른 건축양식으로 만들어 졌다.

 

 

 

 

 

 

 

Arena

고대 로마시대에 원형경기장 한가운데

모래를 깔아놓은 경기장

 

 

 

원형경기장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종목이

바로 검투사 경기였다.

굶주린 관객을 위해 노예를 희생시키는 잔인한 경기

관중들이 엄지 손가락을 밑으로 표시하면

죽이라는 뜻이였다 한다.

 

 

 

날씨가 나쁘거나 비가 올때는

대형 천막이 쳐졌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도서관과 사나운 짐승을 옮기는 엘레베이트까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니

그것도 2,000여년 전이라 하니 정말 불가사의인것 같다

 

 

 

 

 

 

 

지하의 모습

원래는 지하위에 경기장으로 덮혀있었다고 한다.

 

 

 

 

 

 

 

 

 

 

 

 

 

 

 

이소룡 맹룡과강에서 이곳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에서

최후 결투씬 장면과

황제가 중앙에 앉아서 검투사들의 싸움을 지켜보던

영화의 한장면이 그려진다.

 

 

 

안타깝게도 과거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1/3정도만 남아 있다.

16세기 무럽 르네상스 건축붐이 일면서

로마의 귀족들이 이곳 기둥과 장식을

자신들의 궁전에 장식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로마의 상징이자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로마에서 가장 감탄하는 유적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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