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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의령
이번 의령 탐방은 곽재우장군 생가이다.
임진왜란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민중의병을 일으킨곳!!!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자리잡은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생가를 찾아본다.
(곽재우장군은 본관이 현풍이고 호가 망우당, 시호는 충익이다)
곽재우장군 생가
의령 세관리 현고수
마을입구 느티나무로
수령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현고수(懸鼓樹)는 북을 매단 나무란 뜻으로
당시 41세 유생이던 곽재우장군이
이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던 것으로 유래된다.
(천연기념물 제 493호)
현수정 설명비석
세관리 마을입구에
정자에 북을 매달아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두었다.
항상 붉은 옷을입고 전쟁에 나갔다는 홍의장군의 북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관리 마을
장군 생가가는 길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
세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2호로
수령 약 500년정도로 생가앞에 있으며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으며
특히 남쪽가지에서 자란 두개의 짧은가지(돌기)가
여인의 유방같이 생겼다고 해서
젖이 잘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들여 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곽재우 생가 입구문
사랑채
가장 앞쪽에 자리잡고 보통 바깥주인이 기어하던곳이다.
사랑채 뒷모습
중문간채를 들어서면 훤하게 보인다.
중문간채
안채와 사랑채를 담으로 구획하며
중문을 통해 출입하므로 중문간채를 두고
같은 선상에 집안 식구들의 방과 헛간을 둠
작은곳간
부녀자들이 가정생활에 사용하는
작은 가사용 자재도구, 음식물등을 보관하는곳
별당
몸채에서 떨어져 따로 지은 별채로
주로 처녀나 새댁이 거처하는 곳
별당의 뒷모습
부잣집은 장독대도 잘꾸며 놓았다.
안채
한국 주택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하며
주로 아녀자들이 기거하는 생활공간
큰 곳간
곡식, 물건, 농자재등을 놓아두던 곳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9일째가 되던 4월 22일
장군을 비롯한 17장령들과 책과 붓을 던지고
가재를 털어 병기와 군량을 마련하여
수천의 민중의병을 거느리고
경남의 중서부로 진격하는
왜적을 섬멸한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를 보면서
홍의장군의 모습을 그려본다.
의령 3대 인물 탐방코스
정암루(의령관문) - 충익사 - 호암 이병철선생 생가 - 일붕사,봉황대 -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 - 백산 안희제선생 생가
의령 남산둘레길, 솥바위 : http://blog.daum.net/tkfkdaq/6
의령의 지붕 자굴산둘레길 : http://blog.daum.net/tkfkdaq/105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둘레길) : http://blog.daum.net/tkfkdaq/179
의령 백산 안희제선생 생가, 봉황대, 성황리소나무 : http://blog.daum.net/tkfkdaq/181
의령 오운마을 옛담장길 : http://blog.daum.net/tkfkdaq/208
의령 벽곡리 천연기념물 감나무, 산천렵마을, 의령4경 벽계관광지 : http://blog.daum.net/tkfkdaq/238
가례면 왜가리 서식지 : http://blog.daum.net/tkfkdaq/240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된 유기농만 고집하는 의령 참솔농원 : http://blog.daum.net/tkfkdaq/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