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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다 들어간 맛집 / 담양 한상근 대통밥집

점심때가 다되어 뭘 먹을까 하다가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제법 있어
그래 들어가 보자 하고 들어갔던곳


아버지가 농사 짓고 아들이 밥을 짓는
담양 최초의 대통밥 개발업소 '한상근 대통밥집'



4명이 선택한 메뉴는 '한상근 정식' 이었답니다.
대통밥 정식하고 다른것은
한상근 정식은 한우떡갈비이고 대통밥 정식은 돼지고기 떡갈비입니다.



이 집 분위기도 거의 대나무로 천정등을 만들어 두었네요.
분위기가 있어 좋네요.




밑반찬





반찬 추가는 셀프입니다.
특히 추가로 가져와서 먹었던 것이 토화젓이었답니다.


죽순 회무침




전라도에서 뺄수 없는 굴비
1인당 한마리네요 ㅋ


한우 떡갈비도 4조각




어쩌면 오늘의 주인공인 대통밥입니다.
대나무 향이 조금 나는 대통밥
4명이 모두 맛있다고 잘 먹었다고 하니~  그게 맛집 아닐까요?

이 대통밥을 먹고 나서 대나무 통을 가져 올 수도 있답니다.
비닐 봉지가 준비되어 있고 밖에는 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일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4개를 다 가져 왔답니다.


우연히 지나다 들렀던 담양 한상근 대통밥집 ~ 기분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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