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가는 길 / 라오스 여행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가는 길 / 라오스 여행

방비엥은 라오스 비엔티안 주의 도시로 인구는 30,000명이 안되는 곳이랍니다.

남송 강과 접해 있으며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라오스 여행의 핵심이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비엔티안 사원 구경을 마치고 방비엥으로 이동

버스로 약 6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랍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길가의 모습을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국내선 비행기로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까지는 버스로 이동을 했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엔은 버스로 약 6시간 소요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 버스로 이동할 경우에는 창밖의 낯선 풍경을 보고 즐긴답니다.

그리고 사진도 담아보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아주 잘 갑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 있는 학교 모습도 보이네요.

우리들의 모습과 같은 낯설지 않는 농촌의 모습이기도 하네요.

반상회를 하나요? ㅎ
모여서 얘길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아이들이 그래도 슬리퍼라도 신고 다니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군 막사가 있는 곳인지 군인들이 배구 같은 게임을 하고 있네요.

가는 도중 제일 높은 곳에서 잠시 쉬며 주변 풍경을 즐겨 봅니다.

지금부터 내리막길인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위험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더 천천히 가니 다행이긴 하지만 도로포장이 안되어 좀 그랬답니다.

라오스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 통학을 하고 있었답니다.

얼굴이 탈 가봐 양산을 쓰고 가는 아이들

먼지가 나서 코를 막고 가는 아이들

우리들의 모습과 비교가 되네요.

비가 조금 오면 학교 앞에 부모가 태워주는 차들로 혼잡한 우리들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네요.

라오스 여행

왓 씨 므앙 사원 - 비엔티안 야시장 - 왓 호 파깨우 사원 - 왓 씨사켓 사원 - 국내선 항공 - 꽝시폭포 - 푸시산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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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나 걸리는 길이지만

창밖의 풍경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어느덧 방비엥에 도착을 하네요.

시간을 즐기기 나름이 아닌가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