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행에 꼭 가봐야 할 곳 김수로왕릉 / 김해명소
김해수로왕릉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잠들어 있는 곳 수로왕릉
그동안 몇 번 소개를 했던 곳이라 이번 포스팅을 짧게 얘기하고자 합니다.
김해9경중 3경인 김수로왕릉
숭화문
김수로왕릉의 정문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보면 동문입(東門入) 즉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간혹 이곳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숭화문을 들어서면 바로 홍살문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능, 원, 묘, 궁전, 관아 따위의 정문 앞에 세워둔
붉은 칠을 한 문, 홍전문이라고도 합니다.
9미터 이상 되는 둥근 기둥을 세우고 위에는 지붕이 없이 붉은 살을 박아 놓았답니다.
예를 표시하라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숭화문과 홀살문을 지나면 첫 번째로 만나는 가락루랍니다.
여기도 동문입
수로왕릉 들어가는 문이 납릉정문이랍니다.
평상시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답니다.
납릉정문 위를 자세하게 보면
이렇게 고기가 두 마리 그러져 있답니다.
수로왕의 왕비가 된 허황옥이 인도의 아유타국의 공주로 배를 타고 건너와
수로왕비가 되었지요.
이 고기가 아유타국의 용왕이라 하여 신어 문양이 그려져 있답니다.
수로왕릉
가락국 중엽에 조각된
연꽃 문양의 연화대석
좌로부터 가락태조왕 숭선전, 납릉.후릉 중수비와
가락국 태조왕릉 중수기적비, 중건신도비명
신도비각
가락사와 숭선전사가 기록된 비
김수로왕
김수로왕비
안향각
춘. 추 대제전에 예조에서 보내온 향과 축을 봉안하는 곳
숭모제
해군 장병들이 단체로 김수로왕릉 답사를 왔나 봅니다.
숭안전
2대에서 9대까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봉안하여 놓은 전각
숭안전 앞에 이렇게 왕표시를 해두었답니다.
덕왕은 4대랍니다.
서원청
춘, 추대제시 사용하는 제구를 보관하는 곳
전사청
춘, 추대제시 제수(음식)를 만들거나 보관하는 장소
김수로왕릉의 뒤뜰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누워서 자라고 있는지...
김수로왕릉 조그만 연못에 새 한마리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이름은 알수 없는 새이랍니다.
가까이서 담아보았습니다.
(황새목 왜가리과 해오라기 새 : 울릉갈매기님 감사합니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가 생각납니다.
구지봉에 한줄기 빛이 닿는 곳에 가보니
붉은 보자기에 황금 상자가 들어있었지요
그 상자 안에는 태양처럼 빛나는 알 6개가 들어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아기가 자라
가락국의 시조대왕 김수로왕이라고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해김씨의 시조 김수로왕이 고이 잠들어 있는 김수로왕릉이랍니다.
가락국 시조대왕 김수로 숭선전 추향대제 http://blog.daum.net/tkfkdaq/351